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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 일 webmaster@gria.or.kr
일   자 2018년 09월 21일
글 제 목  맑고 깨끗한 다섯장의 향기 솔솔 마삭줄

맑고 깨끗한 다섯장의 향기 솔솔 마삭줄

마삭줄은 협죽도과의 마삭줄속에 속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마삭줄과 털마삭줄이 자생하지만 둘은 거의 구별 없이 조경이나 원예용으로 식재되고 있다. 자생지는 충남 이남의 산기슭이나 큰나무 밑에 자생하며 추위에 약하므로 중부지방의 추운 곳에서의 식재는 제한된다.

사철 푸른 잎과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이 관상의 대상이며, 잎은 여름에는 선명한 녹색이지만 겨울에는 약간 갈색을 띠거나 붉게 변하기도 한다. 바람개비처럼 생긴 흰 꽃이 5 ~ 6월에 피는데 기간은 약 20여 일 간으로 긴 편이다. 꽃의 향기는 아주 좋고 강하며 멀리서도 느낄 수 있다. 상록 덩굴식물로서 척박지에서도 잘 견디며 양지와 음지를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식물로 향후에 많은 이용이 기대된다.

조경용으로는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으므로 남부지방 파골라용으로 권장할 만하다. 또한 공원이나 정원의 출입구의 아치 등에 올려도 그만이다. 그 외에도 담장이나 건물의 벽면 녹화용이나 절개지의 피복용으로 적합하다. 절개지 조경용에 많이 사용되는 등나무의 경우 지속적으로 자라 나중에는 인접 산림 등에 피해를 입히게 되는 부작용이 적지 않지만 마삭줄은 산림의 수관부로 자라기보다는 지면으로 기면서 자라는 성질이 강하므로 산림에 피해를 주는 일은 거의 없다.

상록활엽수 중에서도 비교적 추위에 잘 견디는 편인 강한 음수로 대밭이나 상당히 우거진 숲 속에서도 자랄 수 있다. 그러나 음지에서는 꽃이 거의 피지 않으므로 꽃을 감상하려면 어느 정도 햇빛이 잘 투과할 수 있는 곳에 길러야 좋다.

▶마삭줄

▶마삭줄근경

▶마삭줄꽃

▶마삭줄뒷잎

▶마삭줄수피

▶마삭줄앞잎

글쓴이
이석면 수목연구팀장
돌담에 잘어울리는 송악
돈나무에 돈이 열릴까 ?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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