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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장재호 조 회 수 4936
이 메 일 supumjh@hanmail.net
일   자 2009년 10월 04일
첨부파일 병풍바위_오르막길.jpg [531]Kbyte / 다운로드[577]건 
솔섬바위에서본_작은여미해안.jpg [149]Kbyte / 다운로드[579]건 
연리목.jpg [398]Kbyte / 다운로드[545]건 
글 제 목  제9과제 숲해설 원고(26번 장재호)
산도 오르고 바닷가도 걷는 신기한 등산로

반갑습니다.
저는 진도군 의신면 접도에 사는 장 재 호 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지금
진도군 동남쪽 끝자락에 자리한 진도 접도에 계십니다.
고려원종 12년 김통정 장군이 이끄는 삼별초군이 제주도로
퇴각할 때
당시일부가 잔류했다는 설이 있으며
조선시대, 전라도 금갑도 라는 명칭의 유배지로 활용되었던 접도마을은 그 역사부터 남다릅니다.

접도에는 국가지정어항 수품 항과 해상낚시공원 그리고
등산의 섬(건강의 섬)으로 이름난 웰빙등산로가 있습니다.
4.353제곱킬로미터 (약130여만 평)의 면적으로
130여 가구 600여명의 인구가 3개 마을에서
다양한 수산물을 풍부하게 생산하는
전형적인 어촌 마을로 천해의 자연 환경이
그대로 보존 되어 있습니다.

현재 진도를 찾는 많은 낚시꾼들이 접도 낚시를
즐기기 위해 행선지를 진도로 향하고 있습니다.
휴일과 평일 가릴 것 없이 수많은 낚시 인파가 접도
바닷가에 낚시 줄을 드리우고 접도의 비경과 하나가 됩니다.
낚시는 갯바위 낚시와 인공어초 선상낚시 를 하는데

이러한 낚시공원의 요소들은 접도의 뛰어난 경쟁력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자리매김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또 하나의 관광 상품이 개발되어
접도를 진도 관광의 중심에 올려놓았습니다.

호남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폭넓은
등산 동호회의 호응을 얻고 있는 웰빙 등산로가
바로 그것입니다
해발 164미터의 남망산 능선을 따라 만들어진
웰빙 등산로는 일출 명소인 아기 밴 바위를 시작으로
풀코스 등반 약12㎞로 4시간 30분정도 소요되며
푹신푹신한
숲 속의 흙길을 80% 걸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이제 산도 오르고 바닷가도 걷는 신기한 등산을
해보겠습니다.
여기는 아기 밴 바위와 아홉 봉 일출코스입니다.
일출의 느낌은 저 멀리 해남 땅 끝 전망대 아래
흑일도 낙타봉에서 떠오르는 해에서 바다 위를
통해 비취지는 섬광은 화산이 폭발 하여
흐르는 마그마의 기운을 받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제 쥐 바위에 오르겠습니다.
잠깐 이 잎을 하나씩 가져 보세요
자,다같이 비벼 봅니다. 그리고 냄새를 맡아 봅니다.
어떻습니까? 닭 배설물 냄새가 나지요.
그래서 개요등 이라 합니다.
자 가시지요. 해발159미터 정상이네요.
이렇게 360도 조망이 가능한 곳은 흔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우측으로 보이는 바위가 거북바위와 병풍바위
솔섬 바위가 보이시죠?
우리가 그쪽으로 산행을 하겠습니다.

이곳은 소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거북바위 지나
병풍바위 사이는 구실자밥 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병풍바위 주변 에는 사방으로 진도군목인 동백나무가
약 60여만 평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이 죽은 나무 가지를 한쪽씩 받아 보세요.
우리 모두 냄새를 맡아 봅시다.
무슨냄새가 나지요. 바로 생강 냄새입니다.
그래서 이 나무는 생강나무입니다.

저 나무를 보세요. 울창한 숲속에 구실자밥나무인데
어떻게 생겼습니까?
맹아 가지가 12가지로 되어있는 200년이상된
큰 나무입니다.
그래서 12지지 목으로 부르고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띠별로 가지에 이름 붙여 방문객들의 사진촬영장소로
인기입니다.

여러분 이곳에서 잠깐 심호흡을 한 번쯤 해보십시오.
어떠십니까?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이곳 숲 속에는 향균 항암효과가 있는 피톤치드가
만들어져 동, 서, 남, 북, 풍에 이곳 능선에는 웰빙 공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이곳은 병풍바위밑 조군막터 쉼터입니다
빙 둘러 보세요. 사방이 동백꽃이죠.
아래쪽 주변을 보세요.
2월말경 이면 산자고, 3월초에는 노루귀, 남산제비, 서울제비꽃,
개별꽃,현호색,옥녀꽃대등 꽃이 오르고
등산로 주변에는 사계절 변화 자생하는 야생화 야생초를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이 나무를 보세요.
얼룩무늬 나무는 남부지방 섬지 방에서 자라는데
흔하지 않지만 이곳 접도에는 쉽게 볼 수 있답니다.
바로 육박 나무입니다.
병풍바위 고개를 넘어 이곳은 사랑의 숲입니다.
보시지요.사랑목(합방목),연리근.연리지.연리목.
그리고 200년이상된 남성과 여성느티나무를

이곳에 양기와음기가 조화를 이루어 내방객들에게
튼튼한 체력과 정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접도의 난대림은 천연생태 식물원, 수목원입니다.

소사나무군락. 동백군락. 특히 감탕나무는 완도예작리의
천연기념물에 버금가는 큰 나무가 있으며 모새나무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가 이곳에 있습니다.
잠깐 걸음을 멈추고 들어 보세요.

파도소리, 바람소리, 새소리가 들리시나요.
이렇게 자연과 함께 걸을 수 있는 곳 입니다.
이곳은 접도의 해금강 솔섬 바위 입니다.
말똥바위와 솔섬 바위 조망은 부산 태종대에 버금갑니다.
등산로의 끝자락에서 만나게 되는 맨발 체험로에서
태국식 발 마사지 모래밭을 맨발로 걷고
이어서 중국식 발맛사지 자갈 밭을 걸으시면
피로가 말끔히 해소됩니다.

접도 앞바다는 울둘목의 거센 조류와 진도와 조도
사이 조류가 서로 만나 바다의 삼각층이 만들어져
이 곳에서 생산되는 어류, 패류, 해조류 등은
맛이 일품입니다.

과거 금갑진성 만호 밥상에 해조류 다섯가지 와 조개류 다섯가지
반찬을 만들어 드셨다는 이야기가 전해 옵니다.
접도은빛멸치와 김밥용 김은 전국에서 으뜸입니다
앞으로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여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접도를 주변분들에게도 소개하여 주십시오.

여러분 감사합니다.
노랑꽃창포.씨앗 분양... 칠갑산창포원
정(?)연희 숲 해설사 쌤~ 감사해요 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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